오늘 경남에 비가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거제에 사는 고모에게 연락이 왔는데, 주차해 둔 자동차가 물에 잠겼다고 했습니다.뉴스에서만 보던 침수 피해가 가까운 가족에게 생기니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자동차가 침수되면 당황한 마음에 시동부터 확인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이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행동이 있습니다.침수된 차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마세요.시동을 걸면 엔진과 전기장치에 물이 들어가 손상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침수된 자동차는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지금부터 침수 직후 해야 할 행동과 자동차보험 보상 조건을 쉽게 알아보겠습니다.자동차가 침수됐다면 이렇게 하세요차량이 물에 잠겼다면 자동차보다 사람의 안전이 먼저입니다.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도로에서 차를 옮기려고 무리하면 위험할..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매번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꺼내지 않고 탑승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바이오패스에 손바닥 정맥과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출발장과 탑승구에서 생체정보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다만 공항에 처음 도착한 사람이 아무런 준비 없이 신분증 없이 탑승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바이오정보 최초 등록과 등록 후 첫 이용 때는 신분증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최종 등록까지 마친 이용객이 이후 국내선을 이용할 때 신분증을 대신해 바이오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김포·제주공항 바이오패스란?바이오패스는 승객이 미리 등록한 손바닥 정맥과 얼굴정보 등을 이용해 국내선 탑승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에서 시작된 뒤 국..
김해공항을 이용할 때 자가용으로 이동하면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지만, 여행 기간에 따라 주차요금이 적지 않게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와 법정공휴일에는 평일보다 하루 주차요금이 높기 때문에 출발 전에 예상 금액을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김해공항에는 P1·P2 여객주차장과 P3 여객·화물주차장이 있습니다. P1과 P2는 여객청사 이용이 편리한 대신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P3는 요금이 저렴하지만 청사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추가로 고려해야 합니다. 경차와 저공해자동차, 장애인 등록차량, 다자녀가구 등은 조건에 따라 주차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김해공항 P1·P2·P3 주차요금일반 승용차는 소형차량 요금이 적용됩니다. P1과 P2 여객주차장의 소형차 기준 기본요금은 30분에 900..
비행기를 타기 전 짐을 챙기다 보면 보조배터리와 화장품, 스프레이, 가위 등을 여행가방에 넣어도 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물건은 기내에 직접 가지고 타야 하고, 어떤 물건은 위탁수하물로만 맡겨야 하며, 기내와 위탁수하물 모두 금지되는 물건도 있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는 최근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어 단순히 가방에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내 선반에 보관하거나 비행 중 충전하는 것도 금지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올바른 보관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은 액체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항공편에 맞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보조배터리와 여분 리튬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있어 부치는 짐에 넣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내에 직접 가지고..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는 해외여행처럼 여권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탑승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항에 몇 시간 전까지 가야 하는지, 모바일 탑승권만 있으면 되는지 몰라 출발 직전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특히 주말이나 연휴에는 탑승수속과 보안검색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국내선 비행기를 처음 이용하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공항 도착시간부터 신분증, 수하물 위탁, 보안검색 순서까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국내선은 몇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할까?국내선은 일반적으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쳤고 맡길 짐이 없다면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공항까지 이동하는 동안 교통이..
운전면허는 20년 전에 땄지만 오랫동안 직접 운전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 때문에 차가 필요해 중고 모닝을 마련했고, 사실상 초보운전자처럼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됐습니다. 도로에서 차를 움직이는 것도 긴장됐지만 제가 가장 어렵게 느낀 것은 평행주차였습니다. 앞뒤 차량과의 간격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고, 후진하면서 핸들을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지도 자꾸 헷갈렸습니다. 무엇보다 뒤에서 다른 차가 기다리고 있으면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빨리 비켜줘야 한다는 생각에 서두르다 보니 평소 알고 있던 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차가 비스듬하게 들어가 다시 앞으로 뺐다가 후진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에 주차하지 못하는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