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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는 해외여행처럼 여권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탑승권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항에 몇 시간 전까지 가야 하는지, 모바일 탑승권만 있으면 되는지 몰라 출발 직전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에는 탑승수속과 보안검색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를 처음 이용하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공항 도착시간부터 신분증, 수하물 위탁, 보안검색 순서까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선은 몇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할까?
국내선은 일반적으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쳤고 맡길 짐이 없다면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공항까지 이동하는 동안 교통이 막히거나 보안검색 줄이 길어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평일 한산한 시간에는 비교적 빠르게 탑승구까지 갈 수 있지만, 주말과 휴가철에는 공항 주차장 진입부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객이 몰리는 금요일 오후나 연휴 전날에는 출발 1시간 30분 전쯤 도착하도록 계획하면 더욱 여유롭습니다. 어린아이 또는 어르신과 함께 가거나 유모차와 여러 개의 짐을 맡겨야 할 때도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항공사 카운터나 키오스크에서 탑승권을 발급하고, 맡길 짐이 있으면 수하물 위탁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후 출발장 입구에서 신분증과 탑승권을 확인받고 보안검색을 거쳐 탑승구로 이동합니다. 모바일 탑승권을 미리 발급받았다면 화면 밝기를 높이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충분한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마다 체크인과 탑승 마감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은 국내선 탑승이 출발 20분 전부터 시작되어 출발 10분 전에 마감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소 출발 1시간 전 공항 도착을 권장하며, 출발 5분 전에 탑승을 마감한다고 안내합니다. 마감시간에 공항 건물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수속과 보안검색을 마치고 탑승구에 있어야 합니다.

국내선 탑승 신분증과 준비물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할 때 성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처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효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때는 캡처하거나 촬영한 사진이 아니라 정부가 인정하는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직접 제시해야 합니다. 신분증의 종류와 인정 범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항공사 또는 한국공항공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린이는 성인과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다릅니다. 유소아와 청소년은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여권 등의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와 자녀의 성이 다르거나 가족관계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인정되는 서류와 모바일 서류의 사용 가능 여부는 이용 항공사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기본 준비물은 신분증, 탑승권, 예약번호, 휴대전화와 충전기입니다.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항공권에 포함된 무료 허용량도 확인해야 합니다. 무료수하물 무게는 항공사와 운임 종류에 따라 다르고, 저비용항공사는 특가 운임에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이 기준을 넘으면 공항에서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무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지 말고 단락 되지 않도록 단자를 보호해 기내 휴대수하물로 가져가야 합니다. 칼이나 가위처럼 날이 있는 물품, 공구류, 인화성 물질 등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물품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기내 반입 또는 위탁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애매한 물건은 공항에 가기 전에 항공사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탑승수속부터 비행기 타는 순서
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전광판에서 항공편명과 탑승수속 카운터를 확인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않았다면 항공사 카운터 또는 키오스크에서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권을 발급받습니다. 온라인 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을 마쳤고 맡길 짐이 없다면 항공사별 안내에 따라 바로 출발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해당 항공사 수하물 카운터에서 신분증과 탑승권을 제시하고 짐을 맡깁니다. 짐을 맡긴 뒤에는 수하물표를 탑승이 끝날 때까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출발장 입구에서 신분증과 탑승권을 확인받고 보안검색대로 이동합니다. 외투와 가방 속 전자기기 등을 별도로 꺼내야 할 수 있으므로 직원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보안검색이 끝났다고 바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공항에 따라 검색대에서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탑승권에 표시된 탑승구 번호와 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탑승구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공항 전광판과 항공사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때는 평소에도 출발 1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고, 주말이나 연휴에는 1시간 30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과 탑승권을 반드시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간다면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온라인 체크인을 했더라도 수하물 위탁과 보안검색 시간이 필요하므로 탑승 마감 직전에 도착하는 일정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발 전 마지막 확인
① 항공편 출발시간과 터미널 확인
② 성인 신분증과 자녀 확인서류 준비
③ 모바일 탑승권과 휴대전화 배터리 확인
④ 위탁수하물 무게와 기내 반입 물품 확인
⑤ 탑승구 위치와 최종 탑승시간 확인
※ 항공사와 공항 사정에 따라 수속 및 탑승 마감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당일 이용 항공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확인: 한국공항공사 국내선 유효신분증 안내
자료 확인: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 안내
자료 확인: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탑승수속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