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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조배터리·액체류·화장품 기준)

mahanbox 2026. 8. 15. 10:45

목차


    비행기를 타기 전 짐을 챙기다 보면 보조배터리와 화장품, 스프레이, 가위 등을 여행가방에 넣어도 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물건은 기내에 직접 가지고 타야 하고, 어떤 물건은 위탁수하물로만 맡겨야 하며, 기내와 위탁수하물 모두 금지되는 물건도 있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는 최근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되어 단순히 가방에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내 선반에 보관하거나 비행 중 충전하는 것도 금지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올바른 보관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은 액체류 기준도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항공편에 맞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보조배터리와 여분 리튬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있어 부치는 짐에 넣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내에 직접 가지고 타야 하며, 배터리 단자가 동전이나 열쇠 같은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단락 방지 조치를 해야 합니다. 단자 부분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보조배터리 한 개당 지퍼백 또는 보호 파우치 하나에 따로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2026년 현재 보조배터리는 기내 선반에 넣지 말고 승객이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비행 중에는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충전해서도 안 됩니다. 배터리가 뜨거워지거나 부풀어 오르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승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일반적인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항공사 기준에 따라 허용 수량이 정해집니다. 대한항공은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를 1인당 5개까지,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항공사 승인을 받아 2개까지 허용한다고 안내합니다. 160Wh를 초과하는 제품은 기내 반입과 위탁이 모두 불가능합니다. 다만 항공사마다 세부 수량이나 승인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항공사의 기준을 출발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에 Wh가 표시되지 않았다면 용량(mAh) ÷ 1,000 × 전압(V)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0mAh, 3.7V 제품은 20 ÷ 1 × 3.7이 아니라 20,000 ÷ 1,000 × 3.7로 계산하여 74Wh가 됩니다. 용량이나 전압 표시가 지워져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은 반입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외부 표기가 잘 보이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배터리 핵심 확인

    ① 위탁수하물에 넣지 않고 기내에 직접 휴대
    ②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개별 지퍼백 사용
    ③ 기내 선반에 보관하지 않기
    ④ 비행 중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않기
    ⑤ 용량과 허용 수량은 이용 항공사에서 최종 확인

    액체류와 화장품은 국내선·국제선이 다릅니다

    국제선은 음료, 화장품, 젤, 크림과 같은 액체류를 기내에 가지고 탈 때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용기를 합해 1L 이하의 투명 지퍼백 한 개에 넣어야 하며, 용기 안에 내용물이 조금만 남아 있어도 용기 자체가 100ml를 초과하면 기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국제선과 같은 액체류 100ml 제한이 일반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이나 음료, 일반 화장품을 비교적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화성 물질이나 위험물은 국내선에서도 제한되며, 향수와 헤어스프레이 같은 일부 화장품류는 항공사 기준에 따라 개별 용기당 500ml 이하, 1인당 총 2L 이하로 허용될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와 의약품은 별도의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처방약이나 여행 중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은 처방전 또는 의사소견서를 요구받을 수 있으므로 원래 포장과 관련 서류를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하면서 분유, 이유식 또는 약을 가져간다면 출발 전에 항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김치와 젓갈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도 국제선에서는 액체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위탁수하물로 보낼 때도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여러 겹으로 밀봉해야 합니다. 목적지 국가에 따라 육류, 과일, 채소와 같은 식품의 반입을 제한하므로 해외여행이라면 항공기 반입 가능 여부뿐 아니라 도착 국가의 검역 기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위·라이터·전자담배는 어디에 넣을까?

    커터칼, 과도, 다용도 칼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날카로운 물건은 객실에 가지고 탈 수 없습니다. 골프채와 같은 스포츠 장비도 기내 반입이 제한되므로 항공사 기준에 맞게 포장해 위탁수하물로 맡겨야 합니다. 작은 가위나 손톱깎이처럼 크기에 따라 허용 여부가 달라지는 물건은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항공보안 안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일회용 라이터는 보통 승객 한 명당 한 개를 몸에 직접 소지하는 조건으로 허용될 수 있지만, 위탁수하물에 넣으면 안 됩니다. 토치라이터와 플라스마 라이터 등은 반입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출발 국가와 공항에 따라 라이터를 전면 금지하는 곳도 있으므로 국제선을 이용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자담배 역시 위탁수하물에 넣지 않고 기내에 직접 휴대해야 합니다. 기내에서는 사용과 충전이 금지되며, 보조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선반에 넣지 말고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전자담배 반입 자체를 금지하는 국가도 있기 때문에 목적지 규정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휘발유, 페인트, 부탄가스, 폭죽, 살충제, 토치와 같은 인화성 또는 폭발 위험 물질은 기내와 위탁수하물 모두 반입할 수 없습니다. 물품 이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카카오톡에서 한국공항공사의 ‘물어보안’ 채널을 검색하거나 항공보안 365에서 확인하면 공항에서 물건을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짐을 싸기 전에는 물건을 기내 휴대 가능, 위탁만 가능, 모두 금지 세 가지로 나누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부치는 가방이 아니라 직접 휴대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규정은 항공사와 출발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탑승 하루 전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면 더욱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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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확인: 국토교통부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지침

    자료 확인: 대한항공 운송 제한 물품 안내

    ※ 항공사와 출발 국가에 따라 세부 규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탑승 전 이용 항공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